제7대 의령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새누리당 손호현(55·다선거구) 의원이 당선됐다.
4일 오전 10시 제222회 의령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열린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재선의 새누리당 손호현 의원과 3선의 무소속 손태영 의원이 후보가 출마했다. 새누리당 5명과 무소속 5명 등 10명의 의원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손호현 후보 5표, 손태영 후보 4표, 기권 1표로 1, 2차 투표 결과 과반수이상을 획득하지 못했다.
이어 3차 결선투표 역시 1, 2차와 변동 없이 나와 결국 다수표를 획득한 새누리당 손호현 의원이 후반기 의장을 차지했다.
박수상기자susa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