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문화우물사업’의 미래를 내다보는 포럼이 열린다. 경상남도 생활권 문화공동체 지원사업인 문화우물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 3년 차를 맞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6일 오후 2시부터 창원시 의창구 소재 스페이스펀에서 ‘사람·마을·문화를 연결하는 관계맺기 10년’ 포럼을 개최한다. 앞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월부터 6개월에 걸쳐 경상남도와 (사)문화다움연구소의 협력으로 문화우물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연구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은 그동안 진행된 연구사업을 토대로 문헌, 국내·외 사례 분석, 현장조사,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양한 방면의 연구결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경남지역에는 1년차(신규지원) 마을 20건, 2~3년차(연속지원) 마을 16건이 선정돼 창원·진주·남해 등에서 문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문화 발전에 힘쓰는 지역민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경남 마을 곳곳의 변화와 더불어 마을간 장기적인 관계를 마련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좌석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및 상세한 문의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정책부(213-8035).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6일 오후 2시부터 창원시 의창구 소재 스페이스펀에서 ‘사람·마을·문화를 연결하는 관계맺기 10년’ 포럼을 개최한다. 앞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월부터 6개월에 걸쳐 경상남도와 (사)문화다움연구소의 협력으로 문화우물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연구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은 그동안 진행된 연구사업을 토대로 문헌, 국내·외 사례 분석, 현장조사,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양한 방면의 연구결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경남지역에는 1년차(신규지원) 마을 20건, 2~3년차(연속지원) 마을 16건이 선정돼 창원·진주·남해 등에서 문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문화 발전에 힘쓰는 지역민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경남 마을 곳곳의 변화와 더불어 마을간 장기적인 관계를 마련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좌석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및 상세한 문의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정책부(213-8035).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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