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 이·미용과 수지침 봉사활동

경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소현)가 주최하고 함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성자)가 주관하는 새마을 이·미용 및 수지침 봉사활동이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산인면 종합복지관에서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는 산인면 관내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파마 30명, 컷트 30명, 수지침 100여 명에 대해 경상남도새마을이미용봉사대와 수지침봉사대원 20여명의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수지침봉사대원들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 직접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와 건강상담 등을 펼쳤다.

또 함안군새마을부녀회와 산인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시)는 이날 참석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비빔밥과 과일 등을 준비해 점심을 대접하고 머리를 감겨드리며 말벗이 돼 드렸다.

김소현 부녀회장은 “우리가 지금 잘 살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어르신들”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섬기는 일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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