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올 하반기에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적극 추진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6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줌으로써 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제대로 자리 잡을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6월말 기준 진주시에 등록된 드림스타트 관리아동은 380여명으로 지난해 350여명 보다 소폭 증가했다.
진주시 드림스타트는 상반기 건강검진, 축구교실, 독서지도, 로봇과학 창의교실, 발달장애 치료를 위한 언어·심리치료, 인터넷 중독예방교육, 경제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가족 봄나들이 해양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작한 심리치료 서비스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방치해 가족 갈등을 키우는 원인이 돼 왔던 부분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줘 호응을 받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대부분이 체험활동을 할 기회가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하반기에는 숲속 어드벤처 체험, 직업체험, 놀이농산 체험 등 가족단위 체험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줌으로써 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제대로 자리 잡을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6월말 기준 진주시에 등록된 드림스타트 관리아동은 380여명으로 지난해 350여명 보다 소폭 증가했다.
진주시 드림스타트는 상반기 건강검진, 축구교실, 독서지도, 로봇과학 창의교실, 발달장애 치료를 위한 언어·심리치료, 인터넷 중독예방교육, 경제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가족 봄나들이 해양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작한 심리치료 서비스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방치해 가족 갈등을 키우는 원인이 돼 왔던 부분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줘 호응을 받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대부분이 체험활동을 할 기회가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하반기에는 숲속 어드벤처 체험, 직업체험, 놀이농산 체험 등 가족단위 체험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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