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주류 3300여 종이 한 곳에 전시돼 있는 무학의 주류박물관인 ‘굿데이뮤지엄’이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학은 개관 1주년을 맞은 ‘굿데이뮤지엄’이 그동안 2만 5230명의 관람객과 700회의 단체가 방문하는 등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했다고 밝혔다. 2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창원시 마산 회원구 봉암동에 지난해 7월에 개관한 ‘굿데이뮤지엄’은 총 면적 1734㎡(524평) 규모에 전 세계에서 수집된 3300여 종의 주류가 전시돼 있다. ‘굿데이뮤지엄’은 세계 술 테마관(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등), 재현전시관, 무학 명예의 전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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