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보건의료원은 중풍 예방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노인 뇌혈관질환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삼장면 대포, 시천면 후평, 신안면 원지, 생비량면 대둔마을 경로당에서 1기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한데 이어 지난 6월 27일부터 산청읍 모고, 단성면 내원, 오부면 양촌, 금서면 화계마을 경로당에서 2기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설문조사,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자율신경검사) 등 중풍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해 위험요인 사전 제거에 주력하고 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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