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수 창원시 의창구청장은 14일 명곡동 안골경로당과 봉림동 정병산 경로당을 방문해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폭염시 대처 요령을 안내하고 선풍기·에어컨 등 냉방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며 애로사항 수렴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신 구청장은 “어르신 등 폭염에 취약한 분들은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면서 “폭염에 취약한 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