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추진한 ‘2016년 녹색자금 지원 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삼산면 판곡리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지설 ‘와로’에 1000㎡ 규모의 나눔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인들이 사계절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와로’ 앞마당에 교목류 11종의 나무 50주와 관목류 1450주 등을 식재하고 야외무대 및 벤치 등을 설치하여 휴식 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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