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남북공동선언실현을 위한 진주시민운동본부(위원장 하정우)가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사드배치 철회를 촉구했다.
시민운동본부는 “남한 방어에 아무런 실효성이 없는 사드를 한국에 배치하려는 것은 미·일 본토와 오키나와, 괌 주둔 미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을 적으로 만들어 남한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되리라는 것은 결코 기우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한편 시민운동본부는 지난 13일부터 진주시청 앞 사거리에서 정종근 공동대표를 시작으로 사드배치 철회를 촉구하는 회원단체 대표자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시민운동본부는 “남한 방어에 아무런 실효성이 없는 사드를 한국에 배치하려는 것은 미·일 본토와 오키나와, 괌 주둔 미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을 적으로 만들어 남한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되리라는 것은 결코 기우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한편 시민운동본부는 지난 13일부터 진주시청 앞 사거리에서 정종근 공동대표를 시작으로 사드배치 철회를 촉구하는 회원단체 대표자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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