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하늘을 물들일 재즈 거장의 선율이 3일에 걸쳐 통영을 찾는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와 야외테라스에서 제시 데이비스의 재즈 콰르텟 공연을 진행한다.
각 공연에서는 색소포니스트인 제시 데이비스의 연주와 더불어 드럼, 베이스, 피아노의 4중창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기 뉴올리언스 재즈에서 스윙 재즈, 비밥 재즈로 이어지는 가운데 비밥 재즈의 정통성을 계승한 재즈로 ‘스트레이트 어헤드 재즈’가 꼽힌다. 제시 데이비스는 비밥 재즈 전통과 함께 특유의 화려한 기교를 선보이는 스트레이트 어헤드 재즈계 거장으로 손꼽힌다.
사흘 연속 공연 첫 날인 다음달 12일에는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13일에는 통영국제음악당 야외테라스에서 오후 6시, 7시 30분 2회 공연한다. 마지막날인 14일 공연은 전날과 같은 장소에서 오후 5시 30분, 6시 30분에 진행한다.
상세한 공연 정보 등은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www.timf.org) 또는 전화(640-0400)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각 공연에서는 색소포니스트인 제시 데이비스의 연주와 더불어 드럼, 베이스, 피아노의 4중창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기 뉴올리언스 재즈에서 스윙 재즈, 비밥 재즈로 이어지는 가운데 비밥 재즈의 정통성을 계승한 재즈로 ‘스트레이트 어헤드 재즈’가 꼽힌다. 제시 데이비스는 비밥 재즈 전통과 함께 특유의 화려한 기교를 선보이는 스트레이트 어헤드 재즈계 거장으로 손꼽힌다.
상세한 공연 정보 등은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www.timf.org) 또는 전화(640-0400)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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