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억 2000만원, 시내버스 189대, 마을버스 43대 등 총 232대 설치
양산시가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오는 9월부터 관내 모든 시내, 마을버스 차량내부에 ‘LED 문자안내시스템’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시는 LED 문자안내시스템은 운행 중 정류소 정보 안내, 영문안내, 현재시간, 교통캠페인, 대중교통 관련 공익성 홍보 등을 표출할 예정으로 일반 이용객들은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청각장애인과 노약자, 외국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사업비 2억 2000만원을 투입해 시내버스 189대와 마을버스 43대 등 총 232대의 버스에 ‘LED 문자안내시스템’을 설치, 8월말까지 시범 운행할 계획이다.
LED 문자안내시스템은 BIMS(버스정보관리시스템)과 교통카드 통합형 단말기의 GPS 위치 정보를 수신해 정류소 정보안내와 홍보 등을 자동 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빨강, 녹색, 파랑, 노랑, 핑크 등 8색 풀 컬러를 표출할 수 있고 밝기가 선명해 가시성과 가독성이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다.
김영철 교통과장은 “LED 문자안내시스템은 시정홍보 및 정류소 정보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표출할 수 있어 버스승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 중심의 편의 시책을 발굴해 대중교통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LED 문자안내시스템은 운행 중 정류소 정보 안내, 영문안내, 현재시간, 교통캠페인, 대중교통 관련 공익성 홍보 등을 표출할 예정으로 일반 이용객들은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청각장애인과 노약자, 외국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사업비 2억 2000만원을 투입해 시내버스 189대와 마을버스 43대 등 총 232대의 버스에 ‘LED 문자안내시스템’을 설치, 8월말까지 시범 운행할 계획이다.
LED 문자안내시스템은 BIMS(버스정보관리시스템)과 교통카드 통합형 단말기의 GPS 위치 정보를 수신해 정류소 정보안내와 홍보 등을 자동 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빨강, 녹색, 파랑, 노랑, 핑크 등 8색 풀 컬러를 표출할 수 있고 밝기가 선명해 가시성과 가독성이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다.
김영철 교통과장은 “LED 문자안내시스템은 시정홍보 및 정류소 정보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표출할 수 있어 버스승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 중심의 편의 시책을 발굴해 대중교통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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