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 박상우)는 21일 의령군청에서 의령군과 ‘의령동동 행복주택 및 행복학습관 기술·행정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난해 12월 의령군 행복주택사업 기본협약을 발전시켜 의령군 행복학습관 건립사업에 대한 설계지원까지 확대하는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의령군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위한 의령동동지구 행복주택건설사업과 의령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행복학습관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앞으로 LH는 행복주택건설 추진과 더불어 행복학습관 설계를 지원하고, 의령군은 행복주택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적 사항을 지원하는 업무분담을 통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인기 LH 행복주택사업처장은 “의령군 행복학습관 설계지원을 통해 의령군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인재 양성에 LH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의령동동 행복주택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여 의령동동 택지개발 사업지구의 용지분양과 의령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령동동 행복주택 사업은 의령동동 택지개발사업지구 임대주택용지에 의령군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주택 150호를 공급하는 공공주택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이날 협약은 지난해 12월 의령군 행복주택사업 기본협약을 발전시켜 의령군 행복학습관 건립사업에 대한 설계지원까지 확대하는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의령군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위한 의령동동지구 행복주택건설사업과 의령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행복학습관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앞으로 LH는 행복주택건설 추진과 더불어 행복학습관 설계를 지원하고, 의령군은 행복주택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적 사항을 지원하는 업무분담을 통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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