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아 진주시의원 주장
진주시가 유등축제 유료화를 위해 ‘가림막용 소나무’를 식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민아(사진·무소속) 진주시의원은 지난 22일 제18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강 의원은 “진주시가 진주시 망경동 밀레니엄 광장 부근에 ‘가림막용’으로 보이는 여러 그루의 소나무를 식재하고 대나무 울타리를 쳤다”며 “이것은 유등축제 유료화를 위한 가림막용으로 시민을 기만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 의원은 지난 6월 소나무 식재 전 사진과 7월 식재 후 사진을 예를 들며 “지난 6월에 찍은 사진은 남강이 잘 보이지만 7월 촬영한 사진에서는 식재된 소나무로 인해 촉석루와 남강이 보이지 않는다”며 “이는 가림막용 소나무로 시선을 방해하게끔 식재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강민아(사진·무소속) 진주시의원은 지난 22일 제18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강 의원은 “진주시가 진주시 망경동 밀레니엄 광장 부근에 ‘가림막용’으로 보이는 여러 그루의 소나무를 식재하고 대나무 울타리를 쳤다”며 “이것은 유등축제 유료화를 위한 가림막용으로 시민을 기만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