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정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경)는 27일 중복을 맞아 노인 및 저소득 100여 세대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포장 삼계탕을 전달했다.
정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포도 판매사업 및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삼계탕 재료를 준비하고 아침 일찍 모여 생닭을 손질하고 찹쌀과 각종 한약재를 얼음과 함께 포장해 신선한 상태로 배송 될 수 있도록 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자원재활용 운동 및 가정위탁아동에 대한 장학금 전달 등 불우이웃돕기와 경로당 청소 등 어르신 공경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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