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세일링연맹(회장 정우건)은 1일 통영시 해변에서 임원 및 요트 동호인들과 함께 초대회장 경상남도요트협회 통산 제10대 취임식을 대신, CS(Clean Sea)운동의 일환인 바다 정화활동을 벌이고 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경상남도세일링연맹은 1978년도 경상남도요트협회로 창립되어 활동을 하다 올해 6월1일 통합 체육회 발족으로 해산되고 세계세일링연맹과 명칭을 같이해 발족했으며 정우건 회장은 6월 22일 대의원 선거에서 선출돼 취임했다.
경상남도 세일링을 종목을 대표하는 유일한 단체로 대한요트 협회와 유일한 교섭권을 가지며 산하에는 거제시요트협회와 창원시요트협회, 통영시요트협회, 거제시청요트부, 거제해성고 요트부, 통영동원고 요트부 등이 소속돼 있다.
허평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