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서장 류재응)는 지난 3일 오전 진주시 신안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진주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예방 교육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신변보호관과의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탈북민은 “남한에 정착하면서 평소 느꼈던 애로사항 등을 이야기 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정희성기자 raggi@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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