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개원의와 의과대학생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체 생명경외클럽(Veneratio Vitae Clue)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산청군에서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4일 산청군이 밝혔다.
산청군 차황면 소재 산청중학교 차황분교에서 4일 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의료봉사에는 信(신)연세재활의학과의원 박진석 원장 외 치과의사, 한의사, 수의사, 약사, 간호사 등 의료진 30여 명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의대생 7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생명경외클럽은 지역주민에게 내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한의과(침치료, 한약), 치과(치석제거, 충치치료, 발치, 틀니교정, 칫솔질교육), 건강검진(골밀도검사, x-ray, 초음파, 치매선별검사, 심전도), 수의과(소 검진, 강아지 예방접종)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청군민 누구나 진료와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진료비는 물론이고 약제비까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조병식 차황면장은 “병원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에게 생명경외클럽의 의료서비스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차황면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생명경외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산청군 차황면 소재 산청중학교 차황분교에서 4일 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의료봉사에는 信(신)연세재활의학과의원 박진석 원장 외 치과의사, 한의사, 수의사, 약사, 간호사 등 의료진 30여 명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의대생 7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생명경외클럽은 지역주민에게 내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한의과(침치료, 한약), 치과(치석제거, 충치치료, 발치, 틀니교정, 칫솔질교육), 건강검진(골밀도검사, x-ray, 초음파, 치매선별검사, 심전도), 수의과(소 검진, 강아지 예방접종)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청군민 누구나 진료와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진료비는 물론이고 약제비까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조병식 차황면장은 “병원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에게 생명경외클럽의 의료서비스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차황면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생명경외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