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KDI 국제정책대학원에 재학 중인 해외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8일부터 2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이러한 신보와 KDI 국제정책대학원간 강점을 잘 살린 산학협력의 모델로서 주목할 만하다. 신보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축적된 신용평가와 보증심사 기법을 전수하고, 새로운 정부운영방식인 정부3.0의 패러다임 속에서 기업들과 소통하며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KDI 국제정책대학원 또한 해외 엘리트 공무원학생들이 경험하기 어려웠던 정책금융기관 체험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교육과정에 내실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인턴십 참가자는 캄보디아, 에디오피아,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투르크메니스탄의 중앙은행, 재무부 등 정부기관 공무원 5명이며 8일부터 신보 대구 본사에서 진행된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세계 제1의 중소기업 전문 지원기관인 신보의 사업역량과 KDI 국제정책대학원의 우수 해외인재 육성의지가 융합된 대표적 산학협력 모델로 평가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보는 해외인재에 대한 특화된 인턴십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신보의 지적자산을 해외에 전파함으로써 국위를 선양하고, 해외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이러한 신보와 KDI 국제정책대학원간 강점을 잘 살린 산학협력의 모델로서 주목할 만하다. 신보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축적된 신용평가와 보증심사 기법을 전수하고, 새로운 정부운영방식인 정부3.0의 패러다임 속에서 기업들과 소통하며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KDI 국제정책대학원 또한 해외 엘리트 공무원학생들이 경험하기 어려웠던 정책금융기관 체험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교육과정에 내실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인턴십 참가자는 캄보디아, 에디오피아,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투르크메니스탄의 중앙은행, 재무부 등 정부기관 공무원 5명이며 8일부터 신보 대구 본사에서 진행된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세계 제1의 중소기업 전문 지원기관인 신보의 사업역량과 KDI 국제정책대학원의 우수 해외인재 육성의지가 융합된 대표적 산학협력 모델로 평가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보는 해외인재에 대한 특화된 인턴십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신보의 지적자산을 해외에 전파함으로써 국위를 선양하고, 해외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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