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국기게양을 통해 군민 통합과 애국심 고취를 위한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함안군은 태극기의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지역내 공공기관, 마을회관 등의 국기 게양시설을 점검해 오염·훼손된 태극기를 즉각 교체하고 주요 시가지 가로변에 가로기 게양, 국기판매대와 국기수거함 설치·운영 재점검 등 전 군민의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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