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조철현)는 10일 두척계곡 등 주요 산간계곡지역을 중심으로 취사행위 등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구는 등산객, 피서객 등을 대상으로 무단취사나 쓰레기투기, 불법 야영행위 등 산림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함께 펼쳤다.
또한 주요 산림지역 풀베기 작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세원 산림농정과장은 “피서객들이 많이 몰리는 8월 하순까지는 단속반을 편성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산림 내 행락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쾌적한 산림휴양 환경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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