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에어컨 실외기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강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0일 통영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4시께 광도면 죽림리의 한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실외기실이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내부에 설치된 구조로 장시간 에어컨 사용에 따른 모터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광도면 죽림소재 한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 “내부에 설치된 실외기실은 통풍이 안될 경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에어컨 가동 전 실외기실 통풍구를 반드시 개방하고 실외기 주변에 물건을 적치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평세기자
10일 통영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4시께 광도면 죽림리의 한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실외기실이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내부에 설치된 구조로 장시간 에어컨 사용에 따른 모터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광도면 죽림소재 한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 “내부에 설치된 실외기실은 통풍이 안될 경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에어컨 가동 전 실외기실 통풍구를 반드시 개방하고 실외기 주변에 물건을 적치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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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성 글이 아니라 소비자가 알아야 하는 제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