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 추락 환자 등 긴급 후송
연휴기간 동안 바다 휴양지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5일 통영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시35분께 거제시 지심도에서 낭떠러지에서 추락한 A(81·남)씨를 긴급 구조했다.
A씨는 가족과 함께 지심도에 입도, 혼자 산책에 나섰다가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날 오후 5시40분께는 통영시 비진도에서 B(63)씨가 심한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또 15일 오전 1시 50분께는 하동군 대도에서 휴가를 보내던 피서객이 음주 후에 쓰러져 머리쪽에 출혈이 발생해 경비함정이 긴급 출동했다.
해경 관계자는 “주말 연휴기간 동안 안전사고 발생이 잇따르면서 경비함정 및 안전센터에 상황을 긴급 전파하는 동시에 응급환자 후송 중 환자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병원 후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평세기자
사진설명: 통영해경이 휴일내내 이어진 섬 지역 환자 후송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15일 통영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시35분께 거제시 지심도에서 낭떠러지에서 추락한 A(81·남)씨를 긴급 구조했다.
A씨는 가족과 함께 지심도에 입도, 혼자 산책에 나섰다가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날 오후 5시40분께는 통영시 비진도에서 B(63)씨가 심한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또 15일 오전 1시 50분께는 하동군 대도에서 휴가를 보내던 피서객이 음주 후에 쓰러져 머리쪽에 출혈이 발생해 경비함정이 긴급 출동했다.
해경 관계자는 “주말 연휴기간 동안 안전사고 발생이 잇따르면서 경비함정 및 안전센터에 상황을 긴급 전파하는 동시에 응급환자 후송 중 환자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병원 후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평세기자
사진설명: 통영해경이 휴일내내 이어진 섬 지역 환자 후송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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