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남양동새마을회(회장 강대권, 부녀회장 김태선)는 지난 9일부터 9월 30일까지 남양동 관내를 대상으로 자율방역을 실시한다.
남양동새마을회는 무더운 여름철 모기·파리 등 해충 발생으로 마을 주민들의 방역 요구에 따라 자발적 방역에 나서 현재 대례마을을 시작으로 25개 자연마을에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남양동새마을회 관계자는 “각 마을 새마을 회원들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마을별 자율방역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남양동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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