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18일 남거창농협 회의실에서 지난 5월 ‘상호금융 the 동행’ 신규협약을 맺은 마산시농협(조합장 박상진)과 남거창농협(조합장 허원길)과의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의회에는 두 농협의 임원과 주부대학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생발전을 위한 토의 및 친선교류 행사’를 펼쳤다.
이들 농협은 지난 1990년 11월 1일 자매결연으로 현재까지 경제사업 등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상호금융 the 동행’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제사업 뿐만 아니라 상호금융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경남농협 김석균 경영지원부본부장은 “협동조합의 기본이념인 상생발전을 실천하기 위해 애써주신 두 농협 임직원들께서 감사드린다” 며 “두 농협의 상생실천이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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