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모 함안군연합회, 연합산행 행사

“어려운 농업·농촌, 봉사활동 고주모가 앞장선다”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함안군연합회(이하 고주모, 회장 이성순)는 지난 24일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회원 화합과 건강증진, 봉사실천을 위한 ‘2016년도 연합산행’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환 농협 함안군 지부장, 강명수 농정지원단장, 진성고·주점욱 조합장, 고주모회원 등 26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장태산 4시간 등반과 자연휴양림에서 임원소개와 야생화 화원, 만남의 숲, 생태연못, 피크닉장, 산림욕장을 관광하는 순으로 마련됐다.

이어 군지부장과 회장의 퀴즈로 미용제품과 생필품을 나누어 주고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고주모 회원들은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지역 곳곳에서 나눔봉사 활동으로 따듯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산면 경로당을 찾아 힘겨운 여름을 나고 있는 어르신 1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성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함안군 고주모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 참여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농촌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환 군지부장은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고주모의 단합된 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각종 농협 나눔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고주모 활동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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