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자율방범연합회(회장 안병규) 가족한마음 체육대회가 28일 오전 10시 여항면 공설운동장에서 차정섭 군수를 비롯해 김주석 군의회 의장, 엄용수 국회의원, 이성용 도의원, 군의원, 진영철 함안경찰서장, 방범대원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 친선족구를 비롯해 명랑운동회게임, 한마음 체육대회경기로 단체줄넘기, 단체 줄다리기, 제기차기, 릴레이 경주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렸으며 노래자랑, 행운권추첨 등 가족한마당 잔치로 마무리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모범적인 자율방범대 활동으로 범죄 없는 사회풍토 조성에 기여한 함안군자율방범연합회 구형수 이사를 포함한 13명에게 함안군수 표창장이 수여됐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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