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남도당(위원장 김성찬 국회의원)은 29일 오전 당사 5층 회의실에서 신임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남도당은 지난 7월 김성찬 도당위원장 취임 이후 변화와 혁신을 위한 새롭고 개방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고자 당직자 공모를 실시한 바 있고, 신청자들에 대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당 기여도, 전문성 등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급위원장 등 총 18인의 당직자 인선을 완료했다.
중앙위연합회 회장은 김성우 전 중앙위 경남연합회장이,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박금자 도의원이 맡았다. 또 차세대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전정미 현 한국부인회 경남도지부 부지부장이,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임기향 전 진주남강청년회의소 회장이 뽑혔다.
이밖에 미래세대위원회 위원장은 이종완 전 도당 미래세대위 수석부위원장, 청년정책단장은 방준호 현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사무총장, 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장은 손종식 한국지역문화산업협의회 전문위원, 장애인 위원장은 박성호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 회장 등이 선임됐다.
김성찬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 모두가 살기 좋은 대한민국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열정과 진정성을 가지고 도민들이 바라는 변화와 욕구에 대하여 변화된 모습으로 해당 분야 외연확대를 통해 내년 정권재창출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달라”당부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새누리당 경낰도당은 29일 오전 당사에서 신임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새누리 경남도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