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이 30일 오전 중앙지하도상가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안전을 당부했다.<사진>
이 시장은 공사현장 진행사항을 보고 받은 후 현장을 둘러보고 침하나 붕괴 우려가 없는지 확인했다. 이 시장은 “철거공사가 완료되면 가장 취약한 중앙광장 구역에 대해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해 다시 한 번 안전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중앙지하도상가는 1988년 5월 23일 사용검사 후 28년이 경과된 시설물로서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65억 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시는 지하도상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2~15일 1차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2차로 지난 5월 10일 한국건설시험연구소를 통해 외관조사와 현장시험 변위 변형조사를 실시했다. 안전점검 결과 간단한 보수·보강은 필요한 상태지만 안전성과 내구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 시장은 공사현장 진행사항을 보고 받은 후 현장을 둘러보고 침하나 붕괴 우려가 없는지 확인했다. 이 시장은 “철거공사가 완료되면 가장 취약한 중앙광장 구역에 대해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해 다시 한 번 안전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중앙지하도상가는 1988년 5월 23일 사용검사 후 28년이 경과된 시설물로서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65억 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시는 지하도상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2~15일 1차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2차로 지난 5월 10일 한국건설시험연구소를 통해 외관조사와 현장시험 변위 변형조사를 실시했다. 안전점검 결과 간단한 보수·보강은 필요한 상태지만 안전성과 내구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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