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 148개 정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한 ‘2016년 원예전문생산단지 실태조사 평가’에서 경남지역 정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 36개소 중 약 80%인 29개소가 우수 이상으로 평가됐다.
31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경중)에 따르면 우수 이상 원예전문생산단지는 전국 74개소로 이중 약 40%인 29개소가 경남지역에 있으며 파프리카, 딸기 등 채소류의 경우 전국 21개 최우수단지 중 13개소가 경남지역에서 선정되어 전국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에 최우수 및 우수 평가를 받은 원예전문생산단지는 각각 표준물류비의 10%, 7%의 인센티브와 안전성 강화지원, 해외전문가초청컨설팅 등 원예전문생산단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는다.
경남지역 정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는 창원·진주 등 12개 시·군에 11개 품목이며, 이중 채소류 22개소, 과실류 6개소, 화훼류 1개소가 최우수 및 우수 단지에 선정됐다.
aT 경남지역본부 강경중 본부장은 “지난해 엔저와 FTA 등 어려운 수출여건에도 불구하고 aT와 수출농가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여 안정적인 수출물량 공급과 지역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31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경중)에 따르면 우수 이상 원예전문생산단지는 전국 74개소로 이중 약 40%인 29개소가 경남지역에 있으며 파프리카, 딸기 등 채소류의 경우 전국 21개 최우수단지 중 13개소가 경남지역에서 선정되어 전국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에 최우수 및 우수 평가를 받은 원예전문생산단지는 각각 표준물류비의 10%, 7%의 인센티브와 안전성 강화지원, 해외전문가초청컨설팅 등 원예전문생산단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는다.
경남지역 정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는 창원·진주 등 12개 시·군에 11개 품목이며, 이중 채소류 22개소, 과실류 6개소, 화훼류 1개소가 최우수 및 우수 단지에 선정됐다.
aT 경남지역본부 강경중 본부장은 “지난해 엔저와 FTA 등 어려운 수출여건에도 불구하고 aT와 수출농가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여 안정적인 수출물량 공급과 지역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