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황전망지수 전월보다 11.1p 올라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호철)가 210개 경남지역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 조사결과, 9월 경남지역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1)) 는 전월(79.1)대비 11.1p 상승한 90.2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추석특수, 추경 등 내수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경기전망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산업은 전월대비 11.1p 상승한 90.2, 제조업은 전월대비 12.9p 상승한 95.2,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9.0p 상승한 84.3를 나타냈다.
SBHI(건강도지수)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이상이면 다음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8월 경남중소기업 업황실적은 85.0을 기록했다.
전체산업은 전월대비 3.6p 상승한 85.0, 제조업은 전월대비 5.4p 하락한 83.4,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14.3p 상승한 86.9를 보였다.
8월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내수부진”(61.4%)을 꼽았다.
전체산업은 ‘내수부진’(61.4%), ‘업체간과당경쟁’(29.1%) 순이었으며, 제조업은 ‘내수부진’(67.4%)이 지난달에 이어 52개월 연속으로 가장 높은 응답비율을 기록했다. 비제조업은 ‘내수부진’(54.2%), ‘업체간과당경쟁’(33.6%)이 높은 응답비율을 보였다.
한편 7월 경남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보다 0.4%P 상승한 72.2%를 기록했으며, 평균 80%이상의 정상가동업체비율은 50.8%로 나타났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추석특수, 추경 등 내수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경기전망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산업은 전월대비 11.1p 상승한 90.2, 제조업은 전월대비 12.9p 상승한 95.2,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9.0p 상승한 84.3를 나타냈다.
SBHI(건강도지수)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이상이면 다음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8월 경남중소기업 업황실적은 85.0을 기록했다.
8월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내수부진”(61.4%)을 꼽았다.
전체산업은 ‘내수부진’(61.4%), ‘업체간과당경쟁’(29.1%) 순이었으며, 제조업은 ‘내수부진’(67.4%)이 지난달에 이어 52개월 연속으로 가장 높은 응답비율을 기록했다. 비제조업은 ‘내수부진’(54.2%), ‘업체간과당경쟁’(33.6%)이 높은 응답비율을 보였다.
한편 7월 경남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보다 0.4%P 상승한 72.2%를 기록했으며, 평균 80%이상의 정상가동업체비율은 50.8%로 나타났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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