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체육회, 진주서 결의대회 개최
전국체전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남도체육회는 6일 진주 동방호텔에서 ‘서부지역 임원 및 지도자 결의대회’를 열고 16년 연속 상위권 달성을 다짐했다.
올해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충남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는 지난 2일 동부지역 결의대회에 이어 개최된 것으로 배희욱 경남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와 체육회 임원, 경기단체 회장·전무,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학교장 및 교수, 지도교사 및 코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국체전에서 16년 연속 상위권을 달성해 경남의 저력을 과시하고 350만 경남도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자고 결의했다.
경남도대표단은 홍준표 지사를 단장으로 46개 종목에 임원 397명, 선수 1270명 등 모두 166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남은 경기, 서울, 개최지인 충남에 이어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지난 여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혼련해온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된 결실을 승리의 기쁨으로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희욱 사무처장은 “하고자 하는 정신력과 단합된 힘이 경남 체육의 저력이다”며 “16년 연속 상위권 입상을 이뤄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홍구·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올해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충남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는 지난 2일 동부지역 결의대회에 이어 개최된 것으로 배희욱 경남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와 체육회 임원, 경기단체 회장·전무,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학교장 및 교수, 지도교사 및 코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국체전에서 16년 연속 상위권을 달성해 경남의 저력을 과시하고 350만 경남도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자고 결의했다.
경남도대표단은 홍준표 지사를 단장으로 46개 종목에 임원 397명, 선수 1270명 등 모두 166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남은 경기, 서울, 개최지인 충남에 이어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배희욱 사무처장은 “하고자 하는 정신력과 단합된 힘이 경남 체육의 저력이다”며 “16년 연속 상위권 입상을 이뤄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홍구·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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