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축구대회를 준비하는 한국 대표팀이 미국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15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한국, 미국, 브라질, 잉글랜드가 참가한 가운데 풀리그로 치러지는 친선대회에 나간다.
15일 미국전을 시작으로 17일 브라질, 19일 잉글랜드와 맞붙는 일정이다.
정성천 대표팀 감독은 “신체조건이 뛰어난 강팀과 대결하며 우리 약점을 파악할 좋은 기회”라면서 “월드컵 본선이라고 생각하고 실전 경험을 쌓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이후 다음 달 중순부터 3주간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한 뒤 11월 파푸아 뉴기니에서 열리는 FIFA U-20 여자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월드컵에서 독일, 멕시코, 베네수엘라와 한 조에 속한 대표팀은 조 2위 안에 들어 8강에 진출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표팀은 15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한국, 미국, 브라질, 잉글랜드가 참가한 가운데 풀리그로 치러지는 친선대회에 나간다.
15일 미국전을 시작으로 17일 브라질, 19일 잉글랜드와 맞붙는 일정이다.
정성천 대표팀 감독은 “신체조건이 뛰어난 강팀과 대결하며 우리 약점을 파악할 좋은 기회”라면서 “월드컵 본선이라고 생각하고 실전 경험을 쌓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월드컵에서 독일, 멕시코, 베네수엘라와 한 조에 속한 대표팀은 조 2위 안에 들어 8강에 진출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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