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2017년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017년도 상반기 문화예술시설 정기대관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대관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시설으로는 성산아트홀, 3·15아트센터, 진해문화센터(구민회관, 진해야외공연장)도 포함된다.

대관 기간은 2017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신청은 직접 방문, 우편접수, 팩스로 가능하다.

대관신청 접수는 본인만 가능하며, 대리접수는 불가하다. 대관을 취소할 경우 위반일 기준 당해 연도와 다음해 대관 사용이 불가하다.

창원문화재단 측은 “지역 문화예술 창달과 시민 정서에 이바지하면서 예술진흥·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이나 전시에 대한 대관을 허용한다”며 “단 정치, 노동, 종교성 집회, 학원 또는 초·중·고등학교 특정 행사 대관은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각 시설별 자세한 대관사용 신청 등 문의와 접수는 대관을 희망하는 문예시설 또는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대관을 원하는 문예시설별로 반드시 구분 접수해야 한다. 문의 창원문화재단(www.cwcf.or.kr 또는 719-7852~3, 5)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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