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차 없는 날 맞아 행사 다채
경남도가 오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
도는 18일 이번 친환경 교통주간동안 ‘똑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의 경제적 혜택’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교통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주에서 저탄소 친환경생활 캠페인을 개최하고 창원에서 승용차 안타고 출근하는 날 홍보, 김해 가야의 거리에서 전기차 시승체험, 사천 벌리동 용강아파트에서 자전거 왕초보교실 등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자전거이용 홍보, 차 없는 거리 운영, 홍보부스 운영 등 시·군 자체 계획에 따라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전개 될 예정이다.
도는 친환경교통 효과와 관련해 △자동차 운행을 1주일에 하루 쉬면 연간 소나무 3그루 식재 효과 △친환경자동차로 바꾸면 대기오염물질 최대 90% 감소 △친환경운전을 하면 최대 30%까지 연료비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 라는 시민운동을 시작으로 지난 2001년 부터 전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확산됐다.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 세계 47개국 2000여 도시에서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최복식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전국단위의 이번 행사가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저탄소 녹색사회 실천의지를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친환경 경남을 만들기 위해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먼 거리는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도는 18일 이번 친환경 교통주간동안 ‘똑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의 경제적 혜택’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교통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주에서 저탄소 친환경생활 캠페인을 개최하고 창원에서 승용차 안타고 출근하는 날 홍보, 김해 가야의 거리에서 전기차 시승체험, 사천 벌리동 용강아파트에서 자전거 왕초보교실 등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자전거이용 홍보, 차 없는 거리 운영, 홍보부스 운영 등 시·군 자체 계획에 따라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전개 될 예정이다.
도는 친환경교통 효과와 관련해 △자동차 운행을 1주일에 하루 쉬면 연간 소나무 3그루 식재 효과 △친환경자동차로 바꾸면 대기오염물질 최대 90% 감소 △친환경운전을 하면 최대 30%까지 연료비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 라는 시민운동을 시작으로 지난 2001년 부터 전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확산됐다.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 세계 47개국 2000여 도시에서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최복식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전국단위의 이번 행사가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저탄소 녹색사회 실천의지를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친환경 경남을 만들기 위해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먼 거리는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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