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축제 사전입장권 잘 팔리네”
“유등축제 사전입장권 잘 팔리네”
  • 박철홍
  • 승인 2016.09.22 11: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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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남동발전 등 단체구매 잇따라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 입장권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이하 예술재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인터넷 스마트폰앱 농협 경남은행 등을 통해 현장 입장권보다 20% 할인된 사전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0일 부산·울산·경남 산림조합발전협의회(회장 하영범 창녕군산림조합장)는 회의를 열어 20개 지역산림조합이 입장권 1300매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또 한국남동발전은 이전 직원 전원(400명)이 유등축제 입장권을 구입하기로 했다.

특히 대전권역과 호남지역 기관 및 단체에서 단체입장권 구매 의사를 밝히고 있는 데다 코레일 기차여행 상품, 국내 여행사 관광상품도 속속 출시되고 있어 사전입장권 판매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까지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진주시는 22일 현재 기관 및 단체 사전입장권 판매량이 3만여장으로 작년 동기보다 2배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진주시와 예술재단은 입장권 판매에 있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전권과 부산, 울산 등 영남권, 호남 시·도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판매전략을 세운 것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진주시 공무원들도 판매 일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들에게 유등축제 사전입장권을 명절 선물이나 방문 기념품, 행사 경품, 기업 판촉품, 외빈 접대 기념품 등으로 활용하도록 홍보했다.

진주시 공무원노조는 인근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 입장권 예매 활동을 벌이고 전국공무원노조 조직망을 통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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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임 2016-09-24 16:36:25
안사고 안갑니다 열번가서 쇼핑하고 구경하고 먹고 하는데 작년부터 안갑니다 돈벌이축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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