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핀테크 전문기업 투자 협약 체결
부산銀, 핀테크 전문기업 투자 협약 체결
  • 황용인
  • 승인 2016.09.28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28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유망 핀테크 기업인 (주)틸론(대표 최백준)과 (주)텔큐온(대표 김승훈) 등 2개 기업과 총 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대상 기업은 가상화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기업인 ㈜틸론과 지문인식 금융 디바이스 전문기업인 ㈜텔큐온으로 부산은행이 핀테크 기업에 직접 투자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은행은 이번 투자를 위해 여러 핀테크 기업의 기업평가와 심층심사를 진행해 성장성과 안정성이 높은 ㈜틸론과 ㈜텔큐온을 최종 투자 대상으로 선정했다.

앞으로 부산은행은 이들 기업의 핀테크 사업 추진을 위한 시설투자와 연구비 용도로 각 사별로 2억원씩 총 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빈대인 미래채널본부장은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이번 핀테크 기업 직접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혁신 핀테크 기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부산은행 빈대인 미래채널본부장(부행장, 사진 가운데)은 28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주)텔큐온 김승훈 대표(사진 왼쪽) , (주)틸론 최백준 대표 등 2개 기업에 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