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푸른·희연요양병원 2곳
경남도가 요양병원 호스피스 시범사업에 들어갔다.
도는 도내에서 푸른요양병원(창원시 의창구)과 희연요양병원(창원시 성산구) 2곳이 ‘요양병원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국 14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에 두 병원이 선정되어 추진한다고 도는 설명했다.
푸른요양병원은 7실 20병상, 희연요양병원은10실 27병상 규모로 운영된다.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종교인 등의 전문 인력이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말기 암으로 판정 받은 환자가 대상이다.
‘호스피스 이용 동의서’와 해당분야의 암 치료 전문의의 ‘의사소견서’를 첨부하여 이용하고자 하는 요양병원에 신청하면 된다.
요양병원 호스피스 시범기관에 입원하여 서비스를 받을 경우 입원수가는 5인실 기준 24만5580원(1일)이며, 그 중 환자부담금은 5%인 1만2280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호스피스 인프라 확충과 말기암 환자·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호스피스사업이 활성화될 것ㅇ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현재 도내에서 운영 중인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은 진주경상대학교 병원과 창원파티마 병원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도는 도내에서 푸른요양병원(창원시 의창구)과 희연요양병원(창원시 성산구) 2곳이 ‘요양병원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국 14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에 두 병원이 선정되어 추진한다고 도는 설명했다.
푸른요양병원은 7실 20병상, 희연요양병원은10실 27병상 규모로 운영된다.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종교인 등의 전문 인력이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말기 암으로 판정 받은 환자가 대상이다.
‘호스피스 이용 동의서’와 해당분야의 암 치료 전문의의 ‘의사소견서’를 첨부하여 이용하고자 하는 요양병원에 신청하면 된다.
요양병원 호스피스 시범기관에 입원하여 서비스를 받을 경우 입원수가는 5인실 기준 24만5580원(1일)이며, 그 중 환자부담금은 5%인 1만2280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호스피스 인프라 확충과 말기암 환자·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호스피스사업이 활성화될 것ㅇ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현재 도내에서 운영 중인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은 진주경상대학교 병원과 창원파티마 병원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