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색
끝없이 높은 파란 하늘 아래
닮은색 넓고 푸른 바다가 있고
사계절 언제나 푸른 청산 밑에
늘 맑고 푸른 호수가 있네.
구름이 흘러가니 하늘 높은 줄 알고
파도 일렁이니 바다 깊은 줄 알겠구나.
형체 보이지 않고 지나가는 바람결에
검은 탐욕 날려 보내고
넓은 마음
깊은 사랑
원래는 사람의 마음도
파란 하늘 푸른 바다 같이
맑은 마음씨였으리라.
/최상태·진주시 상봉동
끝없이 높은 파란 하늘 아래
닮은색 넓고 푸른 바다가 있고
사계절 언제나 푸른 청산 밑에
늘 맑고 푸른 호수가 있네.
구름이 흘러가니 하늘 높은 줄 알고
파도 일렁이니 바다 깊은 줄 알겠구나.
검은 탐욕 날려 보내고
넓은 마음
깊은 사랑
원래는 사람의 마음도
파란 하늘 푸른 바다 같이
맑은 마음씨였으리라.
/최상태·진주시 상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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