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한복 입고 도심 나들이 ‘인기’
창원시 한복 입고 도심 나들이 ‘인기’
  • 이은수
  • 승인 2016.10.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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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상, 도시 관광 프로그램 호응 커
창원시가 구마산 구도심 골목여행의 재미를 배가하기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복입고 골목여행하기’ 프로그램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이 시민이나 관광객들에게 생활한복을 직접 입고 창동예술촌 골목과 부림창작공예촌 공예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복입고 골목여행’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 창동예술촌과 부림창작공예촌 조성은 창원시 도시재생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전국적인 도시재생 관광지로 부각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현재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체험학습의 현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더해 ‘한복’을 통한 골목여행으로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외국인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고 한국적 정취와 골목길에서 만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8일 경남자활생산품박람회를 참석한 일본 NPO법인 WE21JAPAN의 10여 명이 9일 창동예술촌을 방문해 ‘한복입고 골목여행’을 체험하는 등 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창원시는 앞으로 국내와 외국의 관광객에게 더욱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고, 다양한 한복을 제공하기 위해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생활한복 및 전통한복을 추가 구입하고, 스탬프 투어 실시 및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지난 8일 경남자활생산품박람회를 참석한 일본 NPO법인 WE21JAPAN의 10여 명이 9일 창동예술촌을 방문해 ‘한복입고 골목여행’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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