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임재구)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28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13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등을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이경규 의원 외 2명의 의원이 발의한 건설사업 현장점검을 비롯해 △함양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기금 지원 조례안 △함양군 농산물 등 수출 촉진 및 지원 조례안 등 9건의 함양군 제·개정조례안과 2017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0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임재구 의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실시할 건설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군민 불편 사항이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그 해결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