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사진·진주갑)은 13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종함국정감사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인프라가 취약한 지방의 상황을 고려해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 사업을 확대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방통위의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사업에 신청한 서울 12개교는 모두 선정된 것에 비해 경남은 14개 학교가 지원해 5개 학교 밖에 선정되지 않았다”며 “지방 안배를 위해 사업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서울 등 수도권은 방통위 사업 이외에도 양질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음으로 지방의 현실을 고려해 자유학기제 연계 사업에 진주를 포함한 지방학교 배정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예산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안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응삼기자
박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방통위의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사업에 신청한 서울 12개교는 모두 선정된 것에 비해 경남은 14개 학교가 지원해 5개 학교 밖에 선정되지 않았다”며 “지방 안배를 위해 사업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서울 등 수도권은 방통위 사업 이외에도 양질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음으로 지방의 현실을 고려해 자유학기제 연계 사업에 진주를 포함한 지방학교 배정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예산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안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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