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호암중(교장 박수봉)은 내달 8일까지 교내 호암갤러리에서 초현실주의 전시회를 연다.
학생들이 20세기 화가와 미술사 흐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미술 표현방식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20세기 예술계 최고 괴짜로 불리는 살바드로 달리, 광고기법을 이용해 독창적인 미술을 선보인 르네 마그리트, 꿈과 상상의 세계를 표현한 색채의 마술사 마르크 샤갈, 추상적인 형태와 기호를 즐겨 표현한 호안 미로 등의 인쇄 복사본 작품 16여 점이 전시된다.
한편,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들은 기존의 표현 방식에서 벗어나 인간 내면에 잠재된 꿈, 환상, 무의식, 공상의 세계를 주로 표현하고 무의식적 표현인 자동기술법이나 서로 상관없는 대상을 합성해 무한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데페이즈망 기법을 주로 사용했다고 알려져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학생들이 20세기 화가와 미술사 흐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미술 표현방식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20세기 예술계 최고 괴짜로 불리는 살바드로 달리, 광고기법을 이용해 독창적인 미술을 선보인 르네 마그리트, 꿈과 상상의 세계를 표현한 색채의 마술사 마르크 샤갈, 추상적인 형태와 기호를 즐겨 표현한 호안 미로 등의 인쇄 복사본 작품 16여 점이 전시된다.
한편,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들은 기존의 표현 방식에서 벗어나 인간 내면에 잠재된 꿈, 환상, 무의식, 공상의 세계를 주로 표현하고 무의식적 표현인 자동기술법이나 서로 상관없는 대상을 합성해 무한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데페이즈망 기법을 주로 사용했다고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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