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시립충무도서관이 오는 29일부터 통영시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5명을 대상으로 ‘북아트로 배우는 다문화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통영시립충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6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초부터 결혼이주여성이 근무하는 사업장과 통영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인형극 공연 등 찾아가는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9일 개강하는 북아트 프로그램 역시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학생들은 이를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많은 6개 국가별 국기와 음식, 전통 등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관련 이미지를 활용해 북아트를 만드는 활동을 펼친다.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시간동안 총 6회에 걸쳐 12월 5일까지 진행된다. 1차시 한국을 시작으로 2차시 베트남, 3차시 필리핀, 4차시 몽골, 5차시 우주베키스탄, 6차시 중국과 일본 등 차시별 각기 다른 국가의 고유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채워진다.
수업 대상은 통영시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15명이며 다문화 가정과 일반가정 자녀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이번 다문화 북아트 프로그램은 다문화 사회로 급변하는 우리사회에서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문화적 차이를 인식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갖게 하는 등 글로벌 사회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문화프로그램 참여 및 운영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무도서관으로(650-2644) 문의하면 된다.
허평세기자
통영시립충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6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초부터 결혼이주여성이 근무하는 사업장과 통영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인형극 공연 등 찾아가는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9일 개강하는 북아트 프로그램 역시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학생들은 이를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많은 6개 국가별 국기와 음식, 전통 등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관련 이미지를 활용해 북아트를 만드는 활동을 펼친다.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시간동안 총 6회에 걸쳐 12월 5일까지 진행된다. 1차시 한국을 시작으로 2차시 베트남, 3차시 필리핀, 4차시 몽골, 5차시 우주베키스탄, 6차시 중국과 일본 등 차시별 각기 다른 국가의 고유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채워진다.
수업 대상은 통영시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15명이며 다문화 가정과 일반가정 자녀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이번 다문화 북아트 프로그램은 다문화 사회로 급변하는 우리사회에서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문화적 차이를 인식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갖게 하는 등 글로벌 사회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문화프로그램 참여 및 운영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무도서관으로(650-2644) 문의하면 된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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