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에서 최신식 막걸리를 생산하는 공장이 준공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17일 합천군에 따르면 합천군 용주면 용지길 17번지 위치한 합천 生막걸리 합동양조장 준공식이 하창환 군수, 김성만 군의회 의장, 류순철 도의원, 김영안 합천 生막걸리 대표 등을 비롯해 기관 사회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양조장은 지상 1층 494.85㎡규모로 사입실외 10개실로 운영되며 꼬드밥기계와 누룩증식기, 증류기, 순간살균기 등 장비와 막걸리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일일 생산은 6t가량으로 연간 최대 생산능력은 2200t의 막걸리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생산되는 제품은 해와人 합천 生막걸리 (750ml, 1200ml)과 해와人 합천 맑은水 동동주(1700ml) 3종을 생산한다.
이 사업은 합천쌀 소비촉진과 양조장 시설현대화를 위해 개인양조장 대표 5명이 법인을 구성해 합천군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10억을 투자하여 건립했다.
또 전통막걸리 제조방식을 고스란히 자동화시스템에 적용하여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획득을 목표로 건축설계부터 제품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에 식품위생을 최우선으로 적용했다.
합천군은 최근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막걸리 시장에 합천 막걸리가 전국과 세계시장으로 전격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자평이다. 또 합천에서 생산되는 쌀을 주 원료로 하는 만큼 지역농업과 상생발전을 꾀할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창환 군수는 “합천쌀로 만든 합천막걸리의 소비촉진에 기관사회단체장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애용을 부탁하며, 농정개혁의 지속적 추진과 6차산업화를 해 농업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17일 합천군에 따르면 합천군 용주면 용지길 17번지 위치한 합천 生막걸리 합동양조장 준공식이 하창환 군수, 김성만 군의회 의장, 류순철 도의원, 김영안 합천 生막걸리 대표 등을 비롯해 기관 사회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양조장은 지상 1층 494.85㎡규모로 사입실외 10개실로 운영되며 꼬드밥기계와 누룩증식기, 증류기, 순간살균기 등 장비와 막걸리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일일 생산은 6t가량으로 연간 최대 생산능력은 2200t의 막걸리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생산되는 제품은 해와人 합천 生막걸리 (750ml, 1200ml)과 해와人 합천 맑은水 동동주(1700ml) 3종을 생산한다.
이 사업은 합천쌀 소비촉진과 양조장 시설현대화를 위해 개인양조장 대표 5명이 법인을 구성해 합천군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10억을 투자하여 건립했다.
합천군은 최근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막걸리 시장에 합천 막걸리가 전국과 세계시장으로 전격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자평이다. 또 합천에서 생산되는 쌀을 주 원료로 하는 만큼 지역농업과 상생발전을 꾀할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창환 군수는 “합천쌀로 만든 합천막걸리의 소비촉진에 기관사회단체장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애용을 부탁하며, 농정개혁의 지속적 추진과 6차산업화를 해 농업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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