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은 18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장애인거주시설 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행사관계자와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이 남아 있고, 잊을 만하면 장애인 인권침해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면서 “장애가 차별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장애인이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펼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하루속히 조성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