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3·15아트센터 소극장서 공연
경남대학교 음악교육과 조수현 교수와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박은식 교수는 오는 20일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피아노 듀오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Pianism of Rachmaninoff’라는 부제를 달고 러시아의 대표적 작곡가인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모음곡 전곡 연주를 진행한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모음곡은 피아노 두 대를 위한 곡 중에서도 특히 대곡으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에 이번처럼 1·2번을 동시에 무대에 올리는 연주는 좀처럼 보기 드문 경우다.
이날 무대에 오르는 조수현 교수는 탄탄한 테크닉과 열정적인 연주로 호평받고 있으며,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수석 입학ㆍ졸업했다.
조 교수는 이어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인디애나 음대에서 석사, 미네소타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메도우스쿨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함께 공연을 펼칠 박은식 교수는 서울대학교 기악과 피아노 전공을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과정 중 도미하여 인디애나 음대에서 석사와 Artist Diploma를 마치고 뉴저지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그는 New York Classical Players, Valsesia Symphony, Rutgers Symphony, KBS 교향악단, 원주시향, 인천시향, 목포시향 등과도 협연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대학교 음악교육과(249-2382)로 문의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번 연주회는 ‘Pianism of Rachmaninoff’라는 부제를 달고 러시아의 대표적 작곡가인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모음곡 전곡 연주를 진행한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모음곡은 피아노 두 대를 위한 곡 중에서도 특히 대곡으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에 이번처럼 1·2번을 동시에 무대에 올리는 연주는 좀처럼 보기 드문 경우다.
이날 무대에 오르는 조수현 교수는 탄탄한 테크닉과 열정적인 연주로 호평받고 있으며,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수석 입학ㆍ졸업했다.
조 교수는 이어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인디애나 음대에서 석사, 미네소타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메도우스쿨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함께 공연을 펼칠 박은식 교수는 서울대학교 기악과 피아노 전공을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과정 중 도미하여 인디애나 음대에서 석사와 Artist Diploma를 마치고 뉴저지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그는 New York Classical Players, Valsesia Symphony, Rutgers Symphony, KBS 교향악단, 원주시향, 인천시향, 목포시향 등과도 협연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대학교 음악교육과(249-2382)로 문의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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