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의령군이 2016년 가을 여행주간을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의령읍 의병박물관에서 곽재우 유물 진품을 특별 공개한다.
의병박물관측은 그간 ‘보물 제671호 곽재우 유물 일괄’은 유물의 안전과 보존을 위해 복제품을 박물관에 상설 전시하고 진품은 보존시설이 갖춰진 특별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는데 의병제전 기간 중 5일간만 진품을 특별 공개했었다.
하지만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6 가을 여행주간에 맞춰 평소에 개방하지 않는 공간을 여행주간에 한정해 공개하는 BIG EVENT행사로 그 취지에 맞게 의병박물관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곽재우 장군은 임진왜란 때 활약한 의병장으로, 이번에 공개하는 유물들은 임진왜란 당시 그가 사용했다고 전하는 장검과 말안장, 그리고 명나라 황제로부터 하사 받은 것으로 전해지는 팔각대접과 벼루ㆍ연적·철인과 갓끈 등 일괄품 6건 9점이다.
한편 의병박물관은 2012년 개관이래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찾고 있는 의병전문박물관으로 관람객으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빅수상기자
의병박물관측은 그간 ‘보물 제671호 곽재우 유물 일괄’은 유물의 안전과 보존을 위해 복제품을 박물관에 상설 전시하고 진품은 보존시설이 갖춰진 특별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는데 의병제전 기간 중 5일간만 진품을 특별 공개했었다.
하지만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6 가을 여행주간에 맞춰 평소에 개방하지 않는 공간을 여행주간에 한정해 공개하는 BIG EVENT행사로 그 취지에 맞게 의병박물관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곽재우 장군은 임진왜란 때 활약한 의병장으로, 이번에 공개하는 유물들은 임진왜란 당시 그가 사용했다고 전하는 장검과 말안장, 그리고 명나라 황제로부터 하사 받은 것으로 전해지는 팔각대접과 벼루ㆍ연적·철인과 갓끈 등 일괄품 6건 9점이다.
한편 의병박물관은 2012년 개관이래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찾고 있는 의병전문박물관으로 관람객으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빅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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