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음악을 기리고 차세대 유망 음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통영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지난 2003년 창설 이래 국내 최초의 유네스코 산하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에 가입승인을 획득, 2014년 WFIMC 총회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성장해 왔다.
윤이상 선생의 타계일인 11월 3일을 기점으로 매년 첼로와 피아노, 바이올린 부문이 번갈아 개최되며 올해는 피아노 부문이 개최된다.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6400만원, 우승 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되며 유망한 한국인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박성용영재특별상’과 윤이상의 곡을 가장 잘 해석한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윤이상특별상’도 마련돼 있다. 또 입상자는 향후 통영국제음악재단에서 기획하는 공연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가 함께 주어진다.
2016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에는 총 23개국 173명의 참가자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8개국 25명(해외 참가자 14명)의 참가자가 통영국제음악당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에 참가한 진출자는 1, 2차 본선에서 베토벤 소나타와 윤이상의 곡 등을 연주하며 결선 진출자들은 베토벤과 쇼팽, 브람스,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 협주곡 중 한 곡을 선택해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한편 콩쿠르 기간 중에는 통영국제음악당 공식 홈페이지(www.timf.org)와 함께 통영국제음악당 공식 SNS 계정(www.facebook.com/TIMF2014)을 통해 콩쿠르 현황이 업데이트 된다.
관람 문의는 통영국제음악재단(055-650-0400)을 통해 가능하다.
허평세기자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지난 2003년 창설 이래 국내 최초의 유네스코 산하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에 가입승인을 획득, 2014년 WFIMC 총회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성장해 왔다.
윤이상 선생의 타계일인 11월 3일을 기점으로 매년 첼로와 피아노, 바이올린 부문이 번갈아 개최되며 올해는 피아노 부문이 개최된다.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6400만원, 우승 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되며 유망한 한국인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박성용영재특별상’과 윤이상의 곡을 가장 잘 해석한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윤이상특별상’도 마련돼 있다. 또 입상자는 향후 통영국제음악재단에서 기획하는 공연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가 함께 주어진다.
2016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에는 총 23개국 173명의 참가자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8개국 25명(해외 참가자 14명)의 참가자가 통영국제음악당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에 참가한 진출자는 1, 2차 본선에서 베토벤 소나타와 윤이상의 곡 등을 연주하며 결선 진출자들은 베토벤과 쇼팽, 브람스,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 협주곡 중 한 곡을 선택해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한편 콩쿠르 기간 중에는 통영국제음악당 공식 홈페이지(www.timf.org)와 함께 통영국제음악당 공식 SNS 계정(www.facebook.com/TIMF2014)을 통해 콩쿠르 현황이 업데이트 된다.
관람 문의는 통영국제음악재단(055-650-0400)을 통해 가능하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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