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예산보다 132억 증액…군의회에 제출
거창군은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을 당초 예산보다 132억 원(2.76%)이 증액된 4902억 원으로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114억 원(2.7%), 특별회계 18억 원(3.2%)이 각각 증액됐다. 주요 세입은 보통교부세 91억 원, 특별교부세 13억 원, 국·도비보조금 13억 원 등이다.
군은 이번 예산안에 ‘힐링과 승강기의 도시, 행복한 거창’의 군정 목표로 지난 9월에 완료한 국가추경예산을 적극 반영했다. 지역일자리창출, 지역경제활성화, 사회기반시설 확충, 사회복지인프라 구축 등 하반기 지방재정집행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추경예산 내역은 도시계획도로 마무리를 위한 도시개발사업에 33억 원, 주민건의사항 반영을 위한 읍·면 숙원사업에 13억 원,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에 8억 원,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에 7억 원, 도로건설 및 관리 사업에 3억 원, 하천 정비 사업에 2억 원, 농촌복지 증진사업에 2억 원 등이다.
이번에 제출한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221회 거창군의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불편해소를 통한 주민편익증진, 군민 대화합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이번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114억 원(2.7%), 특별회계 18억 원(3.2%)이 각각 증액됐다. 주요 세입은 보통교부세 91억 원, 특별교부세 13억 원, 국·도비보조금 13억 원 등이다.
군은 이번 예산안에 ‘힐링과 승강기의 도시, 행복한 거창’의 군정 목표로 지난 9월에 완료한 국가추경예산을 적극 반영했다. 지역일자리창출, 지역경제활성화, 사회기반시설 확충, 사회복지인프라 구축 등 하반기 지방재정집행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추경예산 내역은 도시계획도로 마무리를 위한 도시개발사업에 33억 원, 주민건의사항 반영을 위한 읍·면 숙원사업에 13억 원,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에 8억 원,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에 7억 원, 도로건설 및 관리 사업에 3억 원, 하천 정비 사업에 2억 원, 농촌복지 증진사업에 2억 원 등이다.
이번에 제출한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221회 거창군의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불편해소를 통한 주민편익증진, 군민 대화합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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