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진주삼천포농악 등 선보여
남양발전장학회(회장 정성두)와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회장 김선옥)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남양동 임내숲 야외무대에서 ‘제10회 남양열린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남양열린한마당 축제’는 중요무형문화재 발생지역에서 농악보존회와 남양지역민이 함께 준비하고, 무형문화재와 지역민이 하나 되는 지역의 대표 잔치로 자리매김 한지 10년 된 행사다.
이번 축제는 1부 개회식과 함께 지역에 숨어 있는 효자·효부에 대한 시상, 남양동을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해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6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2부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된 양주별산대놀이 초청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남양농악, 노래교실, 차밍댄스) 시연,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의 한국무용 공연 등 풍성한 내용으로 마련되고 특히,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의 12차농악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정성두 회장은 “올해 10회를 맞는 축제에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 우리지역의 전통문화를 감상하고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남양열린한마당 축제’는 중요무형문화재 발생지역에서 농악보존회와 남양지역민이 함께 준비하고, 무형문화재와 지역민이 하나 되는 지역의 대표 잔치로 자리매김 한지 10년 된 행사다.
이번 축제는 1부 개회식과 함께 지역에 숨어 있는 효자·효부에 대한 시상, 남양동을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해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6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정성두 회장은 “올해 10회를 맞는 축제에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 우리지역의 전통문화를 감상하고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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